(사복)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인사말

img100_01 복은 남에게 보시하고 베푸는 마음에서 얻어집니다. 베푸는 것을 보시라 하며 우리들의 수행 중 제일 먼저 실천해야 할 덕목입니다. 베풀고도 베풀었다는 생각(집착)이 남아 있지 않은 청정한 마음, 그 마음이 바로 부처님이고 하느님입니다. 불교의 가르침은 심은데로 거두니 오늘의 나의 복과 명은 어제의 인연에서 비롯한 것이며 어제에 복의 씨를 뿌린 사람은 오늘에 복을 받고 오늘 복을 뿌리는 사람은 오늘은 행복하고 내일에는 복을 받게 됩니다.

제가 1970년대 문화재 전통사찰 삼천사 주지로 부임 하였을 당시 삼천사 주변 진관내외동은 대부분 무허가 판자촌이었으며 주민들의 생활여건은 너무나 열악하여 그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필품을 보시 하면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들에게 나눔을 베푸는 일이 자비복지라는 것을 깨닫고 수행과 접목된 복지가 수행자의 모습이라는 신념으로 인등을 밝히고 축원을 하여 1994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을 설립하여 산하시설(노인복지, 지역복지, 아동복지)20여개에 이용 설적 으로는 년 1000만명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이웃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한 저의 작은 보시가 다른 이에게 베품과 나눔으로 전해져 기쁨을 주었고 이로 인해 얻어진 삶의 향기는 행복을 넘치게 하고 복된 삶이 되었기에 복지 대도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은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에 위치하여 관내 원거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베품과 나눔에 어려움이 있어 신사동에 단독시설로 운영하는 신사데이케어센터를 개관하여 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복지 케어를 해드리고자 단독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신사데이케어센터의 모든 직원들은 어르신들 에게 내 집 같이 편안한 공간에서 가족처럼 행복하게 지며 더 많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공간, 편안한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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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100_03 우리 은평 신사데이케어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에서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중풍이나 치매, 노환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불편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가족의 보호를 받기 곤란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은평구청 및 건강보험관리공단으로부터 재가장기요양기관으로 2010년 8월30일에 문을 열어 주간에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 9월 8일에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로 인증을 받아 야간에 수발이 어려운 노인성질환 어르신들을 야간보호를 통하여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통한 가정경제에 도움을 드리고자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고 있습니다.

우리 센터의 센터훈은 『오늘 하루 아들, 딸이 되어드리겠습니다』입니다.
남들 보다 조금 더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을에게 보호자분들을 대신해서 하루 아들 딸이 되어 드리고 있습니다.


보호자분들이 하루 각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믿고 맡겨 주신다면 센터에서는 하루 아들 딸이 되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을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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